업계최초~독일지멘스보청기 3d프린팅 제조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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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7-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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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일자
2016.06.08 매체
청년의사 기사 제목
지멘스보청기 내년부턴 ‘3D 프린터’로만…수작업 손 뗀다 기자
남두현 기자
지멘스보청기가 빠르면 연말부터 전 제품을 3D프린터로 제조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반토스코리아 신동일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내 수작업 노하우를 모두 디지털화해 글로벌 품질 규격에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지멘스보청기는 지멘스(Siemens)로부터 분리된 후 지난해부터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 그룹에 편입됐다. 신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반토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신 대표는 취임 당시부터 영업부 인력을 확충하며 내부조직 개편에 주력했다.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내부정비를 통해 회사의 영업력과 전문성이 높아졌다고 자신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간 칩을 수입한 후 수작업으로 모형(쉘)을 만드는 시스템을 3D프린팅 제조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간 지멘스보청기는 보청기의 20%는 수입판매하고 있고 80%는 칩을 수입한 후 보청기 쉘을 제작해 판매해왔다. 신동일 대표(사진제공=지반토스코리아) “수작업 경험,올해 안에 모두 디지털화”
지멘스보청기는 내년부터 귓본을 떠 손으로 쉘을 만드는 작업공정을 컴퓨터를 통해 스캐닝하고 3D프린터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청기 제조 장인들의 경험을 디지털화해 일정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멘스보청기는 지난 2005년 3D프린팅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약 10년 만에 수작업 시스템을 완전 디지털화로 바꾸게 됐다. 신 대표는 “지멘스보청기에는 경험이 많은 장인들이 많이 있지만 시장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이같은 장인들이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기기의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수작업은 3D프린팅에 비해 느리고 새로운 기기가 계속 개발되는 것에 비해선 기술 업데이트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자인과 기술 등 그간 수작업의 노하우를 3D프린팅으로 구현해 글로벌 품질 규격에도 더욱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한국에서 20년간 수작업 경험이 있는 직원들과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품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청기의 기능과 모양도 귓속 모양에 더욱 최적화할 수 있다”며 “3D프린팅으로 지멘스보청기 제품은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3D프린팅에 앞서 귓본을 스캔하는 모습(사진제공=지반토스코리아) “보청기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 만들겠다”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은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지멘스보청기의 목표다. 신 대표는 이같은 목표가 이뤄진다고 해도 그 당장의 혜택은 회사보단 보청기 시장전체의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만큼 지멘스보청기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보도 일자
2016.06.08 매체
청년의사 기사 제목
지멘스보청기 내년부턴 ‘3D 프린터’로만…수작업 손 뗀다 기자
남두현 기자
지멘스보청기가 빠르면 연말부터 전 제품을 3D프린터로 제조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반토스코리아 신동일 대표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연내 수작업 노하우를 모두 디지털화해 글로벌 품질 규격에 맞춰가겠다고 말했다. 지멘스보청기는 지멘스(Siemens)로부터 분리된 후 지난해부터 청각전문그룹 지반토스 그룹에 편입됐다. 신대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반토스코리아 대표를 역임하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신 대표는 취임 당시부터 영업부 인력을 확충하며 내부조직 개편에 주력했다. 1년이 지난 현재 그는 내부정비를 통해 회사의 영업력과 전문성이 높아졌다고 자신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간 칩을 수입한 후 수작업으로 모형(쉘)을 만드는 시스템을 3D프린팅 제조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간 지멘스보청기는 보청기의 20%는 수입판매하고 있고 80%는 칩을 수입한 후 보청기 쉘을 제작해 판매해왔다. 신동일 대표(사진제공=지반토스코리아) “수작업 경험,올해 안에 모두 디지털화”
지멘스보청기는 내년부터 귓본을 떠 손으로 쉘을 만드는 작업공정을 컴퓨터를 통해 스캐닝하고 3D프린터로 만드는 시스템으로 바꿀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청기 제조 장인들의 경험을 디지털화해 일정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멘스보청기는 지난 2005년 3D프린팅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약 10년 만에 수작업 시스템을 완전 디지털화로 바꾸게 됐다. 신 대표는 “지멘스보청기에는 경험이 많은 장인들이 많이 있지만 시장에선 시간이 지날수록 이같은 장인들이 줄어들고 있고 새로운 기기의 개발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수작업은 3D프린팅에 비해 느리고 새로운 기기가 계속 개발되는 것에 비해선 기술 업데이트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디자인과 기술 등 그간 수작업의 노하우를 3D프린팅으로 구현해 글로벌 품질 규격에도 더욱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신 대표는 “한국에서 20년간 수작업 경험이 있는 직원들과 최신 기술을 접목시켜 품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청기의 기능과 모양도 귓속 모양에 더욱 최적화할 수 있다”며 “3D프린팅으로 지멘스보청기 제품은 항상 일정 수준 이상의 성능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3D프린팅에 앞서 귓본을 스캔하는 모습(사진제공=지반토스코리아) “보청기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 만들겠다” 보청기가 필요한 사람은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당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지멘스보청기의 목표다. 신 대표는 이같은 목표가 이뤄진다고 해도 그 당장의 혜택은 회사보단 보청기 시장전체의 혜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보청기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만큼 지멘스보청기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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